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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령 메시지

저자/역자 찰스 해돈 스펄전 | 소행선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
발행일 2021년 12월 31일
정보 신국판(153x225mm) | 364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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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찰스 해돈 스펄전은 1853년 19세 나이로 런던 남부에 위치한 뉴파크스트리트교회(New Park Street Church)에 담임목사로 초빙되어 1892년까지 38년간 목회했다. 탁월한 설교와 목회로 1857년에는 23,654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이 스펄전의 설교를 들으러 모였고, 이에 1861년 메트로폴리탄태버내클(Metropolitan Tabernacle)을 건축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1885년 1월 21일 주일 아침에 뉴파크스트리트교회에서 설교한 “위로자”라는 제목의 설교부터 메트로폴리탄태버내클에서 전한 주일 아침 설교들 그리고 1891년 7월에 열린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전한 “내 입의 꿀!”이란 제목의 설교까지 성령을 주제로 한 설교 11편을 담았다. 성령님이 누구신지, 어떤 사역을 하시는지, 성도와 목회자가 성령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그분에 사역에 동참할 것인지를 스펄전 특유의 탁월한 설교로 알려 주고 권고한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설교자의 왕”이라는 명성을 해박한 성경과 신학 지식 그리고 주옥같은 문장력으로 선포한 이 설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펄전은 1만2천여 권의 장서를 간직했고 한 편의 설교를 위해 200권 이상의 책을 참조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가 이렇게 지식을 중요하게 여기고 배움을 강조했지만 그가 설교와 목회와 일상의 삶에서 가장 의지했던 분은 성령 하나님이셨고, 그가 장려한 지식과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성령의 조명과 역사를 이 책에서 역설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찰스 해돈 스펄전

스펄전은 “설교의 황태자”,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 “불붙은 떨기나무”라고 불린다. 스펄전은 청교도 신학에 입각해 회중교회를 목회하시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경과 청교도 문헌을 탐독했고, 16세 되던 1850년에 회심해 침례를 받았다. 1851년 17세 나이에 케임브리지 근교에 위치한 워터비치에서 한 작은 시골교회의 담임목사, 1853년 19세 나이에 New Park Street Chapel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스펄전은 강력한 칼빈주의 신학을 설교했고, 국교회 제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했던 자유교회 제도 신봉자였다. 그는 성령의 기적적 은사의 목적과 기도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며, 강단에서 기도할 때 체험한 하나님 임재를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묘사했다. 그의 목회 사역 기간 동안 그의 기도로 신유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의 수가 런던 의사들이 치유한 사람들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청교도들이 성경과 칼빈에게서 자기의 모습을 구현시켰던 것처럼, 그는 오른손에 성경책을, 왼손에는 청교도의 경건서적들을 들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상고하고 묵상함으로 성령의 불세례를 체험했고, 청교도들의 사고방식을 따라 자신의 사고 틀을 형성했다. 스펄전은 청교도들의 영광의 상속자요 계승자이자, 19세기 청교도의 황태자가 되었다.


역자소개

소행선

·경희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아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아신대학교 신학대학원(Th.M., 성경강해 설교학)
·사랑의교회, 한성교회 부교역자 역임
·GMS 선교사(남아시아)
·저서 『세계 어디에도 내 집이 있다』(공저, 한겨레, 2002)
·역서 『세속주의를 경계하라』(부흥과개혁사, 2010)

목차

발간사_박영호 박사(전 한국성서대학교 교수) 5
역자 서문_ 소행선(GMS 선교사) 8

제1장 위로자 12
제2장 성령님의 권능 40
제3장 성령님 - 위대한 교사 69
제4장 성령님의 부으심 100
제5장 바람과 성령님 129
제6장 시들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 161
제7장 오순절의 바람과 불 197
제8장 성령님의 내주하심과 넘쳐나심 230
제9장 성령님의 임재는 교회의 영광 263
제10장 성령님의 언약적 약속 296
제11장 내 입에 꿀! 331

추천사

지난 1,000년 교회 역사에서 최고의 설교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설교자의 왕”, “청교도의 황태자” 찰스 해돈 스펄전(1834~1892) 목사의 메시지는 기독교의 위기를 말하는 요즘 우리에게 아주 뜨거운 생명의 말씀입니다. 스펄전의 메시지는 이 시대 교회가 갖춰야 할 모습, 꿈꿔야 할 부흥이 어떤 것인지를 밝히 설명해 줍니다.
스펄전은 당대에 유행하던 신학 풍조나 목회 관행을 따르지 않았으며 칼빈주의적 청교도 신학을 견지하면서 거룩한 목회자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그의 설교와 목양을 살펴보는 일은 오늘날 매우 중요합니다. 스펄전의 목회 사역 당시는 한국의 지금과 비슷하게 그리스도인의 삶이 기독교 교리와 점차 분리되고 경건함은 쇠퇴하고 있었으며 교리적 무관심이 교회 안에 팽배한 시기였습니다.
스펄전은 시대 흐름이 아닌 성경에 충실한 목회 사역을 펼쳤습니다. 복음과 성령, 믿음과 기도의 능력을 믿은 그를 본받아 목회를 펼친다면 하나님이 주실 놀라운 복을 확신하며 교회를 올바로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박영호 박사 발간사 중에서

본문중에

하나님으로부터 배우지 않으면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없습니다. 오직 한 권위 있는 스승의 도움 없이는 안전하고 완벽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성경의 가르침은 없습니다.
신학의 체계가 무엇인지, 신학의 구조가 무엇인지, 무오한 주석가가 누구인지, 혹 가장 유식하고 거만한 학자가 누구인지 말하지 말아 주십시오. 다만 ‘위대한 교사’에 관해서만 말해 주십시오.-p.17


사람의 마음이 굳어서 느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딱딱해진 마음을 뚫을 수 없습니다. 냉담하고 무감각해져 맷돌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우리의 칼은 그들의 마음을 공략할 수 없습니다. 많은 날카로운 칼날이 굳어 버린 마음에 의해 둔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종들의 손에 쥐여 주신 많은 진리의 무기가 죄인들의 마음과 맞서 싸우느라 둔탁해지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영혼 안에 들어갈 수 없지만, 성령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피로 사신 용서를 깨닫게 하시고, 돌같이 굳은 마음을 녹여 주실 수 있습니다.-p.55


“그렇게 많은 설교자, 그렇게 많은 설교가 그렇게 많은 영혼을 구원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성경책, 그렇게 많은 전도지가 그렇게 귀한 일을 했답니다.”
그런 말씀을 하지 마십시오. 그런 말씀을 하지 말고 전도자와 성경을 사용해 전도하십시오. 그러나 그런 것에 비례해 복이 오는 것이 아닙니 다. 많은 사람이 모여든 것은 그만큼 성령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p.124


과학자들은 태양이 적도를 가로지르는 동안 ‘무역풍’이 일정 간격으로 불고 있으며, 그로 인해 대기가 희박해져서 적도 방향으로 반드시 공기 가 흘러가야 할 필요성을 증명하기 위해 가설을 내놓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왜 오늘 아침 교회 첨탑에 있는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남서 방향에서 정동으로 방향이 바뀌었는지는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왜 돛이 한 번에 바람으로 가득 차 있다가 몇 분 만에 느슨해졌을 때 앞으로 나아가려면 항해사가 방향을 바꾸어 운항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해 줄 수 없습니다. 다채로운 공기의 움직임은 무한하신 여호와 하나님 외에 모든 사람에 게 신비로 남아 있습니다.-p.133


고대인들은 다들 바람에 대해 나름대로 의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즉, 일 부는 건조했고, 일부는 비를 몰고 왔으며, 일부는 질병에 영향을 미치고, 일 부는 이런 부분 혹은 저런 부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령님에게도 다양한 특성들이 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아가서 에서는 성령님이 달콤한 사랑의 숨결로 부드럽게 불어오십니다.
동일하신 성령님이 맹렬한 위협과 책망과 함께 불어오시기도 합니다. 그분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요 16:8) 세상을 책망하시는데, 이것은 차가운 북풍입니다. 어떤 때는 죄인에게 그리스도를 열 어 보여 주시고 그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십니다. 이것은 부드럽게 부는 남풍입니다. 그 바람은 그윽한 향기를 주며 가련하고 고단한 심령들이 그 안에서 기뻐하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십니다(고전 12:11).-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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