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성령에 사로잡혀 불꽃 같은 인생을 산 20세기 오순절 역사의 거목’ 에이미 샘플 맥퍼슨(Aimee S. McPherson)목사가 1923년에 ‘오순절 성령 운동’을 통하여 세운 앤젤레스템플교회(Angelus Temple Church)의 헌당 100주년 기념의 해이다. 저자는 이 책을 발간함으로써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다시금 이 시대에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있기를 기대하고,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에이미의 믿음과 영성을 배워 새로운 성령의 역사를 일어나길 기대하며 발간한 도서이다.
추천사
최 충 규 목사 대한예수교포스퀘어복음교회 총회장 2
이 영 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4
안 승 철 감독 기독교대한감리회 대전 힐탑교회 담임목사 6
전 감리교남부연회 감독, 호수돈학원 이사장
유 영 완 감독 천안 하늘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 8
전 감리교충청연회 감독, 현 목원대학교 이사장
도 완 석 목사 기독교예술포럼 대표 9
김 옥 순 회장 미가힐링센터 11
책머리에 18
1. 서론 21
2. 에이미의 성장 과정 25
3. 부르심과 결혼 45
4 . 중국 선교사 55
5. 캠프미팅과 성령대회 75
6. 로스앤젤레스 성령대회 117
7. 덴버 성령대회 127
8. 호주 성령대회와 병에서 나은 간증 147
9. 맥퍼슨 목사의 목사 안수 159
10. 앤젤레스템플교회(Angelus Temple) 177
11. 앤젤레스템플교회 헌당이 갖는 의미 193
12. 앤젤레스템플교회의 다양한 사역 202
13. 포스퀘어복음교회(Foursquare Gospel Church) 255
14. 에이미의 고뇌, 갈등 그리고 별세 279
에필로그 306
이런 역사는 미국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를 계기로 불신자들도 교회를 바라보는 눈이 바뀌었다. 교회는 믿는 자만이 예배드리는 장소가 아니고,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예수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6년간의 순회부흥사의 일을 끝내고 로스앤젤레스에 포스퀘어복음교회의 본부가 되는 5,300석의 앤젤레스템플교회를 세웠다. 33세의 여인이 당시 미국에서 최대의 교회를 세운 것이다.
- p.19
그녀의 삶에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가 많이 들어간다.
53세라는 이른 나이에 천국으로 떠나셨지만, 그녀는 ‘성령에 사로잡혀 불꽃 같은 인생을 산’ 20세기 오순절 역사의 거목이시다.
- p.20
본인을 위해서 여러 명의 성도가 합심하여 중보기도 할 때 성령님께서 임재하시어 깨끗하게 치료해 주셨기 때문에, 내가 병자를 위해 기도드리면 성령님께서 오셔서 친히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생긴 것이다.
- p.54
이런 본문을 읽었다.
성령님께서 시키는 대로 순종하여 요엘의 말씀만을 읽은 것이다.
성경을 읽고 눈을 들어 회중석을 바라보고 또 한 번 놀랐다.
강대상 맞은편 정면에 커다란 원 모양의 그림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큰 원 안에는 작은 원 10개가 그려져 있었는데, 그 작은 원들 안에는 나무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 p.58
죽음의 침묵이 흐르고 있는 동안, 주님의 음성이 나팔 소리같이 크게 내 귀에 울려왔다.
“이제 가겠느냐?”
침대에 꼼짝없이 누워 영혼을 추수하라고
준엄한 명령을 내리시는 주님과 대면하면서, 나는 결심을 하고
“예! 주님 가겠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다고 결단하자, 기적이 나타났다.
- p.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