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나의 선장되신 주님

저자/역자 문바롬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발행일 2023년 7월 10일
정보 신국판(152*224) | 228면
ISBN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나의 부르신 곳은 바다이며 이곳이 나의 광야이다.
13년째 선박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 사역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세와 같이 뚜렷한 사역의 열매를 볼 수 없었다.
마치 바다 위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다닌 느낌이 들기도 한다.
13년 전 캠퍼스에서 선박 선교사가 되기 위해 기도로 부르짖었던 나는 벌써 선박의 최고 직책인 선장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게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권위와 선원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 바다에서 나의 그릇을 빚어 주신 것이다.

때로는 우리는 큰 것을 보다가 작은 것을 놓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작은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일 수도 있다.
복음 사역도 그렇다. 우리의 삶이 복음으로 충만하지 못하면 복음을 전하는 게 힘든 일로 느껴질 것이다.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된다. 나의 13년 선교의 열매는 그렇게 맺어졌다고 믿는다.

저/역자

작가소개

문바롬 Ba Rom Moon

바다와 선원을 사랑하는 선박 선교사다.
복음을 전하는 지상명령은 땅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바다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20대 때 바다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선장이 되어서도 바다 위에 교회를 세우고 배가 정박할 때마다 항구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 나라』(CLC, 2020)가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오 은 환 목 사 | 목포해양대학교 기독학생회 지도 1
최 경 규 목 사 | 성약교회 담임 1
박 해 동 선교 사 | 중국 복음선교회 2
이 영 웅 선 장 | 선박 선교사 3
황 희 상 항해 사 | 인스타그램 온더더씨 운영 3
김 두 환 목 사 | 한국선원선교회 대표 4
들어가는 말 10

1부 처녀 출항식
1. On the sea 14
2. 난파선 18
3. 교만한 아이 23
4. 제자리 27
5. 근본주의적 삶 31
6. 대표 순장 34
7. 실습 40
8. 출발선 45
9. 상륙 48
10. 시차 53
11. 멀미 56
12. 해상 선교 60

1부 광야 수업
1. 인간 수업 66
2. 부끄러움 70
3. 의무감 73
4. 중간 점검 77
5. 사회 초년생 80
6. 집착꽃 84
7. 혼자가 아니야 88
8. 불가항력 93
9. 육체의 가시 97
10. Planning 101


3부 파도 위를 걷는 법
11. Vacation 106
12. 문행일치 110
13. 동행 113
14. 평신도 선교사 118
1. 사랑만 있으면 122
2. 버티기 125
3. 뒷담화 129
4. 스트레스 133
5. 한계 137
6. 기질 변화 142
7. 꿈이 사라졌다 145
8. 선장의 딜레마 148
9. Stand By 154
10. 진짜 선원 159
11. 그리스도의 향기 162
12. Lost in Sea 166
13. 도전 169


4부 왕 같은 제사장
1. 신분 자각 176
2. Vessel 180
3. ‘찐’ 관계 전도 184
4. 효과적인 선교 189
5. 죄 194
6. 소멸하는 불 200
7. 집 나간 금쪽이들 206
8. 비대면 214
9. 하나님의 나라 218
10. 가치 판단 221
11. Next course 226

추천사

본문중에

선박 선교사는 바다 위 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는
선박교회를 세운다. 그리고 배가 기항하는 항구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
한다. 화물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복음을 나른다. 나는 선박 선교사의
꿈을 품고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지금은 현장에서 선원들과 부대끼
며 일하는 선장이며, 선박 선교사의 일을 감당하고 있다. 지난 16년 바다
를 향해 부르짖고 기도했던 시간과 선원들을 뜨겁게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의 선박교회를 지탱해주고 있다.

- p. 17


바다는 내게 많은 가르침을 줬지만,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과 상
대방의 입장이 되어 삶을 공유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
고 있다. 이것은 나의 또 다른 스승이다. 바다는 교만한 아이를 올곧게 자
라게 해주는 곳이었다.
- p. 26





이제 여행 중 길을 잃은 친구가 내 앞에 서 있다면 어떻게 할까. 우선 물
한 잔을 주며 고생했다고 말하겠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겪은 일들을 들어
보고 싶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준비하신 삶의 여행을 격려하고 꼭
다시 만나 서로의 여행일지를 나누자고 말하고 싶다.

- p. 33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부르심을 위한 준비
와 성찰, 그리고 한 단계씩 전진하는 열정도 필요하다. 우리를 부르신 그
곳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이 존재하며, 그 선한 목적에 부합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어느새 밝게 빛나는 원석이 된 자신의 모
습을 보게 될 것이다.

- p. 39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