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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매일이 기적입니다

저자/역자 이정철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21년 5월 20일
정보 사륙변형 / 27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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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기도하는 그 자체가 은혜요,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최고의 기적이다. 이렇게 매일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역사들을 나는 하나하나 나누고 싶어졌다.”

이 책은 이정철 목사의 두 번째 간증 에세이다.
육체적 눈은 보이지 않지만, 믿음의 눈을 통해 살아가는 저자는 자신의 삶을 거리낌 없이 풀어낸다.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나, 교회를 이끌어가며 겪는 갈등과 실수를 유쾌하게 이야기해 준다. 삶의 매 순간 하나님과 대화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매일을 감사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정철

이정철은 1968년 10월 8일(음력)에 태어났다.
2000년 8월에 대구신학교(문학사)를 졸업했고, 2004년 2월,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총회)에 소속돼 있으며 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원당순복음꿈이있는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CLC, 2020)가 있다.

원당순복음꿈이있는교회는 2007년 3월 23일, 인천시 서구 원당동 삼정프라자 304호에서 창립됐다.
이후 2011년 서구 당하동 그린프라자 502호로 이전하고, 2015년 인천시 서구 원당동 원당대로 866 세브란스 빌딩 7층으로 이전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김석균 목사 | 찬양 사역자, 작곡가
노남근 목사 | 인천 당하동 하나교회 담임
최형만 목사 | 전 개그맨, 송도 오버플로우교회 장년부 담당

감사의 말

프롤로그

제1부 하나님의 기적 일기(1993-2020)
1. 소풍 그리고 인도하심(1993.10)
2. 절대 믿음+기도=기적(1994.1)
3.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인생도 풀어진다(1995.5)
4. 하나님이 사랑하사 건강한 아들을 주셨으니(1995.12)
5. 탕자의 길 = 구원의 길(1996.11)
6.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1997.7)
7. 나는 손 얹고, 역사는 하나님이 행하시고(1998.3)
8. 신령한 전도자(1998.4)
9. 중보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1998.9)
10. 신용카드를 싹둑 할 때 주의 기적이 임한다(2002.4)
11. 감당치 못할 시험은 없나니(2003.1)
12.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2008.6)

제2부 하나님의 동행 일기(2006 -2020)
1. 불신 결혼의 위험(2006.5)
2. 감사만 잘해도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2008.6)
3. 여호와 이레(2008.11)
4. 하나님이 하셨어요(2011.2)
5. 돈보다 귀한 것(2011.4)
6. 눈에 뵈는 게 없어 죄송합니다(2013.2)
7. 욕심이 불순종을 낳는다(2014.9)
8. 웃음(2015.5)
9. 이별 생채기(2016.11)
10. 십자가 도둑도 예수는 믿어야(2018.5)
11. 부흥과 우상 숭배(2019.9)
12. 성지순례에서 생긴 일(2020.2)

제3부 하나님의 묵상 일기(2017~2020년)
1. 적금(2018.1)
2. 천천히 갑시다(2018.2)
3.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2019.2)
4. 악플러(2019.3)
5. 뭔 소리 하는 거예요(2019.4)
6. 침묵과 응답(2019.5)
7. 말씀 암송의 즐거움(2019.6)
8. 기도한다고 뭐가 달라지나(2019.7)
9. 작은 교회의 희망(2019.8)
10. 물질을 빨리 패스하는 자에게 하늘의 복이 더하나니(2019.8)
11. 주님의 부흥, 사람의 부흥(2019.9)
12. 낙엽(2019.11)

에필로그

추천사

“하나님이 뜻하신 것은 나에게 언제나 행복입니다.”
이정철 목사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을 복음 안에 담고 목회를 한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최상의 행복이다.”
하나님을 알리는 일이 최선의 목회임을 안 것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안다면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목회 철학을 품고 오늘도 그 마음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 책에는 그런 목회자의 일상이 가득 담겨 있다.
김 석 균 목사 | 찬양 사역자, 작곡가

이 책은 모든 목회자가 경험하고 있는 내용을 진솔하게 이야기로 꾸며낸다. 이 책을 읽는 목회자나 성도들에게 깊고도 잔잔한 감동과 도전을 주기에 충분히 담백한 신앙서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암울한 이때 하나님께서 이정철 목사님을 통해 믿음의 소망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신앙에 도전하도록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며 추천한다.
노 남 근 목사 | 인천 당하동 하나교회 담임

‘이미’와 ‘아직’ 사이에 있는 우리는 재림의 예수를 기대하면 감사가 터져 나온다. 감사는 은혜의 폭죽이요 행복의 바이러스다.
이 책은 매일 감사를 일으키는 참된 기쁨을 제공할 것이다. 이정철 목사님의 자기 고백적 감사는 바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기쁨일 것이다. 그분에게 기쁨을 주는 일은 이 책을 사서 읽는 것이다. 그도 감사하고 읽는 나도 감사하다.
최 형 만 목사 | 전(前) 개그맨, 송도 오버플로우교회 장년부 담당

본문중에

우리네의 집과 인생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며 애쓰느냐보다 하나님이 그의 인생에 얼마나 개입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 없는 인생과 집은 결국 무너지게 되어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밤늦게 일하는 수고를 하여도 하나님 없는 인생은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갈 수밖에 없음을 성경은 말해 주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풀어 가시는 당신의 손길이다.
p. 48

이렇게 우리 인생사에 참으로 많은 시험이 우리 앞에 높은 산처럼 버티고 서있지만 주님께서는 그 산들을 하나씩 하나씩 점령해 갈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그 산을 점령할 수 없을 때는 피해 갈 길도 마련해 주셔서 결국은 통과할 수 있게 해 주신다. 내 삶의 발자취를 더듬어 살피니 이런 일이 참 많았던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우리에게 감당치 못할 일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의 길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이 가장 선하고 좋은 길로 인도하심을 믿어야 할 것이다.
p. 129

뒤돌아보면 주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내 눈을 치유해 주시진 않았지만 내 눈 역할을 할 수 있는 아내를 내 곁에 붙여 주셨다. 그뿐만 아니라 목사로서 모든 직분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셨다.
눈이 보이지 않으니 모든 생활에 불편한 것을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러나 이것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내게 있는 이 육체의 가시가 하나님 앞에서는 더욱더 유익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나를 더욱더 낮아지게 하고 경건한 생활에 더 집중하게 하고 거기에다 어떤 사람이든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니 이 또한 은혜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p. 186

뭐든지 시간을 들이지 않고 급하고 순식간에 해치우는 것은 우리 인생에 그다지 별로 유익이 되지 못하는 것을 많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사실 소중하며 귀한 것일수록 많은 시간과 인내를 요구한다. 교회도 하루아침에 성장하거나 부흥할 수 없다.
우리의 믿음 또한 마찬가지다. 땀 흘리며 수고함으로 씨를 뿌리고,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김을 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서 몰아치는 비바람을 견뎌야만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수 있다.
p.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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