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서는 개괄적이면서도 깊이가 있다. 에스코바르 박사의 서문에 이어 제1부에서는 테일러 박사가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적, 사회-정치적 및 종교적 배경에 대해 살피고 있다.
제2부에서는 누네스 박사가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로마 가톨릭주의, 해방신학, 은사주의 운동, 상황화 및 복음주의자들의 사회적 책임과 같은 쟁점들과 도전들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제3부에서는 두 저자가 자신들의 기존의 자료에 대한 최근의 자료를 보완하고 있으며 테일러 박사가 라틴 아메리카의 교회, 선교 기관들과 외국 선교사들에게 이 책이 주는 의미를 진단함으로써 결론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