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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핵심 본문으로 보는 성경 2 : 요한서신과 요한계시록

저자/역자 최성훈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
발행일 2024년 5월 15일
정보 신국판 | 27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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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핵심 본문으로 보는 성경’ 시리즈는 성경 전체를 포괄적으로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 각 권의 개요를 조명하고, 핵심 본문의 해석을 통해 그 의미와 적용을 제시한다. 6하 원칙에 따라 성경의 상황적 배경(the Context)과 가르침(the Text)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오늘날의 삶에 적용해 한국 교회 교인들이 진정 변화되어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저자는 기대한다.
본서는 영지주의 계열의 이단들에 대해 하나님 말씀과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로 맞설 것이며 더불어 사랑을 통해 그 진리를 증거할 것을 권면한 요한서신과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묘사하는 요한계시록을 주해하고 성도와 한국 교회에게 소중한 성경적 메시지를 전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지은이 최 성 훈

성경의 가르침(The Text)과 삶의 현장(The Context) 그리고 신학(Theology)과 목회(Ministry) 간의 균형과 통합을 지향하는 신학자요 목회자이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B.A.),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 비지니스 스쿨(Carlson School of Management, M.B.A.),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종교학 석사(M.A., in Religious Studies)를 거쳐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실천신학 전공으로 철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세대학교 신학부 및 신학대학원의 실천신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_이 영 훈 박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1
추천사 2_차 준 희 박사 한세대학교 신학부 교수, 한국구약학회 20대 회장 2
추천사 3_차 정 식 박사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한국신약학회 26대 회장 3

저자 서문 10
제1부 요한서신 14
제 1 장 서론 15
제 2 장 사변적 신앙과 사랑의 신앙(요일 1:1-10) 20
제 3 장 빛 가운데 행하는 삶(요일 2:1-17) 31
제 4 장 적그리스도의 거짓말(요일 2:18-29) 42
제 5 장 하나님의 자녀 됨의 두 가지 표식(요일 3:1-12) 52
제 6 장 언행일치(요일 3:13-24) 59
제 7 장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21) 69
제 8 장 세상을 이기느니라(요일 5:1-12) 81
제 9 장 지각 있는 지킴(요일 5:13-21) 103
제 10 장 진리와 사랑(요이 1:1-13) 114
제 11 장 디오드레베와 데메드리오(요삼 1:1-15) 118
제2부 요한계시록 126
제 1 장 서론 127
제 2 장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계 1:1-8) 131
제 3 장 그리스도의 명령(계 1:9-20) 138
제 4 장 하늘 보좌의 의미(계 4:1-11) 144
제 5 장 두루마리를 취하신 어린양(계 5:1-14) 151
제 6 장 일곱 인의 심판: 첫 여섯 개의 인(계 6:1-17) 157
제 7 장 십사만 사천 명과 일곱째 인(계 7:1-8:5) 166
제 8 장 일곱 나팔의 심판(계 8:6-9:21) 176
제 9 장 두루마리와 두 증인, 셋째 화(계 10:1-11:19) 185
제 10 장 용과 짐승의 숫자(계 12:1-13:18) 194
제 11 장 십사만 사천 명의 노래와 마지막 재앙(계 14:1-15:8) 205
제 12 장 진노의 일곱 대접과 심판(16:1-17:18) 215
제 13 장 바벨론의 곡성(계 18:1-24) 227
제 14 장 두 종류의 잔치(계 19:1-21) 236
제 15 장 천년왕국과 최후의 심판(계 20:1-15) 242
제 16 장 새 하늘과 새 땅(계 21:1-8) 248
제 17 장 새 예루살렘(계 21:9-22:5) 254
제 18 장 은혜의 결말(계 22:6-21) 263
참고 문헌 271

추천사

시리즈로 출간되는 『핵심 본문으로 보는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각 성경의 핵심 본문을 도구로 해 본서를 읽는 성도들이 성경 전체의 주제와 흐름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성경을 처음 대하시는 분부터 체계적으로 성경을 가르치기를 원하시는 목회자들에 이르기까지, 『핵심 본문으로 보는 성경』 시리즈가 큰 유익을 줄 것을 확신하며 기쁨으로 본서를 추천합니다.
이 영 훈 박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탁월한 학자답게 성경의 가르침과 상황 배경을 6하 원칙에 따라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의 핵심 본문을 추려 성경에 대해 거시적 조명과 함께 미시적으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안내합니다. 성경의 텍스트와 오늘의 컨텍스트를 균형감 있게 연결해, 과거의 성경을 오늘의 성경으로, 쓰인 성경을 들리는 성경으로 탈바꿈시켜 독자들의 성경 이해를 돕습니다.
성경의 정확한 해석과 실천적 연결이 돋보이는 본서가 수많은 독자의 머리를 맑게 하고, 가슴을 따뜻하게 할 것을 확신하며 주저 없이 추천합니다.
차 준 희 박사 | 한세대학교 신학부 교수, 한국구약학회 20대 회장

종교학과 신학, 교육학은 물론 경영학과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전문학자가 성경의 각 권을 그 배경과 요지 중심으로 간략하게 해설하고 핵심 본문을 설정해 자세하게 그 뜻을 조명하는 동시에 신앙생활의 현장에 구체적인 적용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해와 설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신구약 시리즈로 출간될 본서가 모쪼록 시간에 쫓기고 분요한 목회 사역에서 설교의 부담에 눌리곤 하는 목회자들과 성경을 신앙의 기초로 삼아 열심히 배우며 신실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평신도 신자들 모두에게 성경 공부의 교재로서, 나아가 신앙생활의 실천적 기준을 제시하는 지침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 추천합니다.
차 정 식 박사 |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한국신약학회 26대 회장

본문중에

그러므로 다시 말하면, 요한복음은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과거)에 대해 말씀하고 있고, 요한서신은 우리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현재)에 대해,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다시 오실 예수님(미래)에 대해 말씀합니다.-p.21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예수님과 사귀고 교제하며 기쁨을 누리는 비결은 죄를 깨닫고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신앙생활의 모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한서신은 “하나님은 빛”이라는 사실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강조합니다.-p.26

“불법”이란 헬라어로 “아노미아”(ἀνομία)로서 이는 법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프랑스의 사회학자 에밀 뒤르깽(Emile Durkheim)은 사회의 동요와 해체에 따라 발생하는 개인의 행동과 욕구의 규제가 없는 상태, 즉 무규범 상태의 개념으로 “아노미”(anomie)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요한이 말하는 불법이란 하나님의 율법에 어긋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행히 우리의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그리스도 덕분에, 그리스도를 따르며 그의 안에 거하는 자(Christian)는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3:6).-p.54

박 장군은 교회 장로이고, 형님은 목사이며, 그의 아내는 권사입니다. 박 장군은 간증 집회에서 “종교에 편향되거나 편애하지 않고 장병들을 아끼고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부가 불교 신자, 가톨릭교회 신자가 포함된 공관병들을 주일에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로 강제로 데려갔다는 사실은 그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자신이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을 듣고, 사랑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파해야 함을 알았지만, 그것은 머리로만 안 것이고, 입으로만 하는 시늉을 한 것입니다.-p.67

오늘날에도 교회의 부흥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일부 담임목회자는 디오드레베와 같은 인물입니다. 그러한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위해 부교역자들과 교인들을 착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단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자아를 부인하고 희생과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한 인물의 대표적 사례로 요한은 데메드리오를 제시합니다.-p.122

그러한 전능하신 예수님이 요한이 본 것, 지금 있는 일, 그리고 장차 있을 일들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시는데, 요한이 본 것, 즉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경험은 요한이 경험한 첫 번째 환상이며, 그는 지금 있는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2-3장)과 장차 될 미래의 일들에 대한 환상들(4-22장)을 더 경험할 것입니다.
또한, 요한이 본 것은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로서 이는 일곱 교회의 사자와 일곱 교회를 뜻합니다(1:20). 금촛대와 같은 교회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비록 지금 일곱 교회는 그 사명을 수행하는 중에 핍박받고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 가운데에서 힘 있는 오른손으로 그들을 붙들고 계심을 요한에게 주신 기록하라는 명령을 통해 알려 주신 것입니다.-p.142

요한이 환상 중에 본 하늘의 성전은 땅의 모습과 대조됩니다. 우선 하늘의 성전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찼지만, 땅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하며, 십자가 위에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어린양 예수님께 부어졌던 하나님의 진노가 이제는 심판을 위해서 죄인들에게 부어집니다. 하늘의 의인들이 하나님의 심판과 승리를 기뻐하지만 땅의 죄인들은 하나님의 심판과 악의 파멸로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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