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R. 슈라이너의 도서들
1. 간추린 조직신학 | Magnifying God in Christ | 김현광 옮김 | 20,000원
슈라이너는 서론에서 밝히기를, 본서의 우선적인 기술방향은 “뒤로 물러나 경관(landscape) 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두는 것이라고 한다. 신약의 각 권은 다른 상황과 공동체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그 안에는 동일한 중심 주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그는 귀납적으로 주제적인 접근을 통해 기술해나가는 데도 같은 비중을 둔다. 신약의 어떤 책도 예수 그리스도나 신약의 가르침 전체를 다 담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성경 각 권의 부분적이고 단편적이지만 신실한 증언을 각각 다 살펴볼 때 신약신학의 일관성(coherence)과 통일성(unity)은 더욱 분명하게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목적하에 하나님의 구원사, 약속의 성취를 중심으로 저술되었다고 본다.
2. 구원의 확신과 경주 | Run to Win the Prize | 조호형 옮김 | 10,000원
본서는 성경에 나타난 강한 어조의 경고들에 대한 해석과 적용에 있어 빠지기 쉬운 오류들을 점검하며 그 경고들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하여 논한다. 알미니안주의와 칼빈주의로 대표되는 경고 본문에 대한 두 가지 해석을 면밀하게 분석 비판하며 저자 자신의 견해를 성경과 신학적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
3. 바울과 율법 | A Pauline Theology of Law | 배용덕 옮김 | 13,000원
종교개혁 이후에, 구원과 윤리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보다 더 분명해진 사항들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몇몇 신학자들은 이러한 옛 관점에 대해 도전해 왔다. 그들은 율법에 대한 어떠한 일관된 바울의 신학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본서를 통해 슈라이너는 왜 이러한 새로운 제안들이 "종교적 합의"의 토대를 뒤흔들어 놓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바울의 이야기와 그가 그렇게 해야 했던 이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기 위해 사도들 자신에게로 돌아간다.
토마스 R. 슈라이너의 도서들
1. 간추린 조직신학 | Magnifying God in Christ
2. 구원의 확신과 경주 | Run to Win the Prize
3. 바울과 율법 | A Pauline Theology of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