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스펄전 목사의 설교들 중 성찬식과 관련된 설교들을 모은 것으로, 그의 깊은 영성과 함께 성찬식에 대한 깊은 신학적, 목회적 안목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특별히 그의 설교의 위대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설교문들이다.
발간사 : 찰스 해돈 스펄전의 생애와 설교 5
역자 서문 23
제1장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들과의 교제 28
제2장 기념의 찬미 47
제3장 예수께서 베개를 베고 잠을 주무시다 72
제4장 예 수님과의 참된 접촉 87
제5장 예 수, 위대한 놀라움의 대상 108
제6장 죄 를 짊어지신 자 125
제7장 두려움에서 자유로운 구속을 받은 영혼 145
제8장 신자는 고아가 아니다 158
제9장 신비로운 방문들 182
제10장 산 위에서 196
제11장 석류즙 214
제12장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240
연합이 교제의 기초입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영으로, 그리고 삶으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세례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일원으로 그리스도가 머리이신 전체 교회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까지 그리스도와 교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활발한 연합을 가질 때까지 교회와 교제할 수 없습니다. p. 29.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의도적인 종이 아닙니다. 죄가 우리를 시험하지만, 우리는 그것에 응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죄의 음성에 죽어 있습니다. 죄가 우리에게 높은 보상을 약속하지만 그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유혹에 죽어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기도 하지만 우리의 의지가 죄의 편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완벽하게 거룩해지는 것은 하늘에서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우리의 마음과 삶은 온전함을 추구하며 우리 영혼은 죄를 싫어합니다. p. 136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깨어질 때, 모든 참된 마음들은 주님과의 교제를 되돌리려는 강력한 욕구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와 교제의 기쁨을 알았던 사람들은, 그 기쁨을 상실하면, 그것을 회복할 때까지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임마누엘 왕을 여러분은 누렸는가요? 그런데 그가 다른 곳으로 사라지셨습니까? 다시 그가 돌아올 때까지는 여러분의 방은 삭막할 것입니다. “나에게 그리스도를 주시오. 그렇지 않으면 나는 죽을 것이라.” 이것은 예수님과의 참된 교제를 상실한 모든 영의 외침입니다. p. 200
성도들이여! 여러분의 그릇을 좁히지 말고 여러분의 바람을 넓히십시오. 그래서 구세주의 한량없는 충만함을 더욱 가지십시오! 저는 여러분이 주님과의 계속된 교제를 갖도록 촉구합니다. 주님은 그의 부요함에 참여하도록 여러분을 초대하고 명하시기 때문입니다. 받은 은혜를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영혼의 만족스러움이 기쁨의 홍수로 넘치게 하십시오. p.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