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아가 주석

저자/역자 리처드 S. 헤스 / 김선종
정가 22,000원
판매가 19,800
발행일 2020년 8월 10일 초판발행
정보 신국판(153*224) 양장 / 440면
ISBN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이제 한국교회는 리처드 S. 헤스의 이 책 덕분에 아가를 마음껏 읽고 설교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 ‘노래 중에 노래’라는 별명을 가진 책이지만, 지난 2000년 동안 아가보다 논란이 되었던 책이 있을까?
얼핏 외설적인 책으로 보이는 쉬운 아가는 엄연히 성경에 들어 있으면서도 오랫동안 금서(禁書)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읽기에 조심스러운 책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아가의 사랑 노래를 그리스도와 신부 된 교회의 사랑 이야기로 읽어 왔다. 그러나 여기 성서 언어학과 구약 고고학과 이스라엘 종교사에 정통한 학자 리처드 S. 헤스는 아가를 읽는 더 바람직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오늘날에는 아가를 다른 차원에서 읽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즉 아가가 고대 이집트의 연애시와 매우 유사하지만, 여기에 표현된 내용을 단순히 외설적, 성적, 선정적인 묘사로 이해하여 비유적으로만 읽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아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허락하신 격렬한 사랑의 경험과 그 너머에 놓인 더 큰 사랑을 깨닫게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가의 히브리 본문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집트와 바벨론 등의 구약 주변 세계 문학과 비교하며, 전통적인 풍유 해석에서 비평학의 입장까지 다양한 해석을 소개하면서도 자신의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한다. 예를 들어, 아가 해석에서 가장 어려운 점 가운데 하나는 화자가 누구인지 찾기 어려운 것인데, 헤스는 남성과 여성, 단수와 복수의 구분이 매우 뚜렷한 히브리어의 특수성에 근거하여 누가 노래를 부르는지 첫 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단락마다 여성, 남성, 커플, 합창단, 형제들로 확실하게 구분하였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교회는 리처드 S. 헤스의 인도를 따라 아가를 마음껏 읽고 설교할 수 있게 되었다.

저/역자

작가소개


리처드 S. 헤스(Richard S. Hess)
리처드 S. 헤스 박사는 Wheaton College(B.A.),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M.Div., Th.M.), Hebrew Union College(Ph.D.)를 졸업하고 Denver Seminary에서 구약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이스라엘의 종교』(Israelite Religions: A Biblical and Archaeological Survey, CLC 刊, 2009) 외 Amarna Personal Names and Names in the Study of Biblical History(2017), The Old Testament: A Historical, Theological, and Critical Introduction(2016), Studies in the Personal Names of Genesis 1-11(2009) 등의 책을 저술하였다.


역자소개

김 선 종
연세대학교(B.A.),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Th.M.),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개신교신학부(Dr. en théol.)를 졸업하고, 현재 호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또한, 대한성서공회의 성서번역위원, 「구약논단」, 「성경원문연구」, 「한국기독교신학논총」, 「Canon & Culture」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Se reposer pour la terre, se reposer pour Dieu: l’année sabbtique en Lv 25,1-7, BZAW 430(Boston–New York: Walter de Gruyter, 2012), 『레위기 성결법전의 신학과 윤리』(서울: CLC, 2018), 『덤불 속 두 돌판: 십계명의 신학과 윤리』(서울: CLC, 2020) 등의 책을 저술하였다.

목차

추천사 1 김정우 박사(한국신학정보연구원장,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추천사 2 천사무엘 박사(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학 교수)
추천사 3 김정훈 박사(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약어표

제1부 서론
1. 저자, 연대, 배경
2. 정경, 언어, 본문비평
3. 해석사
4. 이미지, 구조, 신학
5. 어떻게 아가를 읽어야(읽지 말아야) 하는가?
6. 구조

제2부 주석
제1장 제목(1:1)
제2장 프롤로그: 첫 번째 함께 가는 것과 친밀함(1:2-2:7)
제3장 만나고 헤어지는 연인들(2:8-3:5)
제4장 아가의 심장부에 있는 사랑과 결혼(3:6-5:1)
제5장 찾음과 재회(5:2-6:3)
제6장 시골에서의 여성에 대한 갈망과 사랑(6:4-8:4)
제7장 에필로그: 사랑의 힘(8:5-14)

참고문헌

추천사

이 책은 나의 학문적 동지이며 지난 10여 년 동안 학문적 토론과 우정을 함께 나누고 있는 김선종 박사가 정성을 다하여 번역한 역작이다. 이 책이 한국 독자들에게 널리 읽혀 아가의 신학과 설교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
김정우 박사_한국신학정보연구원장,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성 개방과 육체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상실하는 시대에, 저자는 『아가 주석』을 통하여 사랑의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설교자들과 아가를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주석이다.
천사무엘 박사_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학 교수

일상의 삶, 무엇보다 자칫 남용과 오용, 금기로 신앙의 관심에서 소외될 수 있는 남녀 사이의 사랑이 어떻게 신앙의 깨달음으로 승화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김정훈 박사_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본문중에

p. 28
아가의 첫 구절이 저작을 솔로몬 임금에게 돌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안적 해석이 가능하다(주석을 보라). 실제로 본문은 솔로몬을 몇 번 더 언급한다(1:5; 3:7, 9, 11; 8:11, 12). 그는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말해진다. 게다가 아가에 나오는 지명들(레바논, 헤르몬, 아마나)은 솔로몬 치하에서처럼 가장 큰 규모의 왕국을 암시한다.

p. 50
와스프(waṣf)는 연인이 상대방의 신체의 특징을 찬양하는 아랍의 사랑 노래다. 이 시들을 후기 아랍 문학의 자료에서만 알려진 낱말로 돌리는 것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주장은 지속할 수 없는데, 이는 ① 아랍의 언어와 관습이 현존하는 본문보다 선행할 수 있고, ② 문학/구두 형식이 후대에 나타나는 것이 더 이른 존재를 배제하지 않기 때문이다.

p. 91
“휘장”(yĕri‘ot)은 종교적인 것이든 개인적인 것이든, 오로지 천막에 사용되는 덮개를 묘사한다. 이 낱말이 나타나는 32절 가운데 대략 22절이 장막의 거룩한 곳을 숨기고 보호하는 휘장을 묘사하는 출애굽기 26장과 36장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이 낱말은 다윗 시대 동안 법궤가 임시 처소(삼하 7:2; 대상 17:1), 개인의 처소(사 54:2; 렘 4:20; 10:20; 49:29), 모든 겨레의 거처(합 3:7의 구산)를 가리킬 수도 있다. 시편 104:2이 모든 것 가운데 가장 극적인데, 거기에서 하나님은 그 안에 거주하시는 천막처럼 하늘을 펼치신다. 사람뿐 아니라 신을 위한 천막의 사용은 기원전 18세기, 군주제 이전 반세기가 넘는 고대 시대에 발견되는 고대성을 가지고 있다.
“솔로몬의 휘장”은 그가 전쟁에 사용했던 천막이나 그가 지은 건물을 가리킬 수 있다. 솔로몬은 다윗이 법궤를 놓은 다른 어떤 천막과 분명한 연관성이 없다. 이 언급은 다른 주민들이 살고 있는 다른 모든 천막과 비교하여 가장 훌륭한 것이었을 솔로몬의 거주지를 묘사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마 가장 좋을 것이다.

p. 138
아가는 유대인과 기독교 성경의 정경 안에 위치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축복하신 존재로서 남자와 여자 사이의 육체적인 욕망과 육욕적인 사랑을 기념한다. 아가는 이 신성한 축복을 탐구한다. 여성은 그들의 사랑을 찬미하는 가운데 각각의 감각에 호소하면서 대화를 시작한다. 그녀는 이 묘사로부터 연인과 함께 있는 갈망으로 이동한다(1:2-7).
남성의 반응은 그녀의 위대한 육체적 아름다움을 격찬함으로써 자신에게 하는 그녀의 간청을 안심시키고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1:8-11). 여성은 임금의 침상에서 “임금”과 대화를 다시 시작하고, 그가 자기의 가슴 사이에서 밤을 보내는 것으로서 더 깊게 친밀한 그림이나 환상으로 빠르게 이동한다(1:12-14).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확인한 다음에(1:15), 여성(1:16-2:1)과 그다음에 남성(2:2)은 자연계의 이미지, 특히 고대 이스라엘의 가장 아름답고 관능적인 식물상이 되풀이되는 강한 이미지를 사용한다. 여기에서도 하나님이 자연에서 창조하신 아름다움은 커플이 즐기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랑과 일치한다.

p. 316
이것은 육체적인 사랑의 맥락에서 결혼의 중요성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반대를 확증한다. 곧 결혼에서 헌신의 삶을 위한 가장 심오한 기반은 남녀가 서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사랑하는 관계에서 비롯한다. 이 관계는 6:3에 있는 네 개의 히브리어 단어,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אֲנִי לְדוֹדִי וְדוֹדִי לִי) -역주)로 고백될 수 있다.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