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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구약성경의 정수

저자/역자 트렘퍼 롱맨 3세 / 최광일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16년 7월 21일
정보
ISBN 978-89-341-1562-5(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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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구약성경의 메시지에 익숙해지고 구약성경이 어떤 식으로 예수님을 지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삶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성경공부 교재이다. 구약성경에서 발췌한 17가지 본문을 4가지 항목을 통해 연구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각 본문을 먼저 읽고 내용을 파악하며 그 의미들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을 실은 “성경 공부 가이드”, 각 본문의 중요한 문제를 다루며 설명해 나간 “읽을거리”, 구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신약성경 내다보기”, 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삶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력에 대해 살펴보는 “옛 이야기와 우리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항목에 개인적으로 또는 그룹별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질문들이 실려 있다. 그리고 더욱 심도 깊은 연구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참고도서 목록도 수록했다. 구약성경의 전체적인 내용과 메시지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보고 실제 우리 신앙생활에 적용하는 데 유익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트렘퍼 롱맨 3세 (Tremper Longman III)

·미국 Ohio Wesleyan University(B. A.)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 Div.)
·미국 Yale University(Ph. D.)
·현 미국 Westmont College 성경학 교수


역자소개

최 광 일

·숭실대학교(B. 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Th. M.)
·현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Ph. D., Cand.)

목차

추천사 1 _ 강규성 박사(한국성서대학교 구약학 교수) 04
추천사 2 _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05
추천사 3 _ 박성순 목사(봉덕교회 담임목사) 06
추천사 4 _ 존 오트버그(Who Is This Man?의 저자) 07

한글판 저자 서문 10
저자 서문 12
역자 서문 15
들어가는 말 _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17

제1장 창조 :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21
제2장 타락 : 인류, 창조주께 반역했습니다 39
제3장 아브라함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55
제4장 이삭과 야곱 : 하나님의 약속은 계속 이어집니다 73
제5장 요셉 : 하나님의 약속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됩니다 91
제6장 출애굽 :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노예생활에서 구원하십니다 107
제7장 광야 생활 :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정결하게 만드십니다 127
제8장 율법 :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알려 주십니다 143
제9장 제사장, 성소 그리고 제사 :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기 159
제10장 정복 :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을 주십니다 177
제11장 사사기 : 영적 무지, 도덕적 부패, 정치적 분열 195
제12장 사울, 다윗 그리고 솔로몬 : 통일 왕국의 시작 213
제13장 시편 : 하나님을 예배하기 233
제14장 지혜 문헌 : 인생의 거친 바다를 항해하기 251
제15장 분열 왕국 : 심판에 이르는 길 273
제16장 선지자 : 하나님의 언약의 변호자 그리고 종말론적인 예언가 291
제17장 유배 그리고 귀환 :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 313

추천사

이 책은 독자들이 구약 본문을 직접 읽고 공부하도록 할 뿐 아니 라 그 본문에 대한 신학적 해석들이 오늘 우리 세계에서 어떻게 반 영되어야 하는지 직접 생각하고 고민하도록 만듭니다.
강 규 성 박사 | 한국성서대학교 구약학 교수


개인의 성경이해뿐 아니라 조직적 구약 강해와 다양한 소그룹 모 임에서도 가장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는 책이며,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깊은 구약 이해를 돕는 책입니다.
류 응 렬 목사 | 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현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구약성경을 보다 흥미롭게 대할 수 있게 해 주면서 말씀 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박 성 순 목사 | 봉덕교회 담임목사

본문중에

창세기 1-2장에 기록된 창조에 대한 설명의 비유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는 창조에 대한 이교적인 개념들에 대한 비판 및 그 개념들과의 상호 작용으로 함께 나타납니다. 그것은 바로 창세기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는 아담의 창조에 대한 설명에서 발견됩니다. 에누마 엘리쉬는 사람이 흙과 악마 킨구의 피로부터 창조된 것으로 묘사했음을 기억하십시오.
성경과 고대 근동의 기록들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즉 성경이 이렇게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도록 기록하는 방식은 사람은 악마적인 것과 결부되어 있고 그래서 본질적으로 악하고 저급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고 보는 바벨론의 창조 이야기를 부인하는 방법입니다. 바벨론의 창조 이야기와는 대조적으로 사람이 하나님의 생기로부터 창조되었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나타냅니다. - 28p



애석하게도 우리가 제2장 타락에서 보게 되는 것처럼, 죄는 하나님의 창조와 그분의 창조물들, 특별히 사람을 망가뜨렸습니다. 따라서 신약성경이 예수님이 재림하신 이후의 장래 모습을 묘사하기 위하여 새로운 창조의 언어(사 65:17 66:22을 볼 것)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특히나 흥미롭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
시 있지 않더라(계 21:1).

하늘과 땅에 대한 새로운 창조를 말하면서, 성경의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가 파괴될 것이라는 관점에 대하여 경고합니다. 우주는 파괴되지 않고, 새롭게 변형(transform)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에 따르면 하나님이 옛 것을 새로운 창조로 변형하시는 일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고린도후서 5:17(또한 갈 6:15)을 보십시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 34p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던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기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우리만의 도덕적 잣대를 대신 채웁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망가졌고 우리의 세상은 분열되었습니다.
관계가 이처럼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일을 하긴 하는데 늘 허무하고 공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우리는 서로를 경시할까요?
창세기 3장에 따르면 이러한 우리의 고민들에 대한 정답은 바로 우리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창세기 3장의 내용은 거기서 끝이 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을 배웠지만, 우리는 또한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과 화목을 위하여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53p


요셉은 자신의 삶을 통찰하면서 자신의 삶에 일어난 끔찍한 일마저도 선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역사를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안타까운 일들에 대하여 어떠한 설명이나 해명도 듣지 못한 채 무덤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고난은 무의미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무덤 너머로 확장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종말론적(미래지향적인)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관점은 제한적이고 한계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고전 13:12)입니다.
미래의 관점에서 볼 때에야 비로소 우리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자신의 삶을 회고한다고 가정해보면, 우리가 보기에 악한 사건이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결국에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광의적인 측면에서 요셉이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하였던 하나님의 진리를 조금이나마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다가올 그때에 우리 모두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105-1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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